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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도시락 납품 식품제조업소 위생 점검

기사입력 2016.08.0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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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대구광역시에서 개최하는 제14회 한국잼버리 행사를 맞이하여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도시락, 샌드위치를 납품하는 신세계푸드 오산공장에 대해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번 점검을 위해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총 4개반 8명의 검식반을 편성했으며, 행사 관련 식음료안전관리 운영 매뉴얼에 따라 매일 오전 3시 반부터 현장 검식, 완제품의 위생적 차량 적재 확인 및 차량 봉인 봉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미 경기도와 합동으로 업체 사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도시락, 샌드위치 수거검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더운 여름 날씨인 만큼 식중독 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업체 종사자에게 식품안전의식을 강화하였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참가규모가 40개국 10,000명인 국제 행사로 안전한 식품 공급 및 위생 관리를 강화하여 식품사고 없는 잼버리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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