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라는 음표가 모여, 부천이라는 노래가 되어’

부천시는 감성어린 창작시로 부천의 곳곳을 채우는‘시(市, 詩)가 활짝’네 번째 공모를 오는 22일부터 7월 1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가 활짝’ 공모는 부천을 표현하고 사랑과 희망 등 시민에게 용기를 주는 창작시로 부천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품은 육교현판, 버스승강장 쉘터, 지하철 스크린도어 등에 게시되어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응모대상은 23자 이내의 순수한 창작시로, 부천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와 이메일(bibi@korea.kr)을 통한 온라인 접수는 물론 방문·우편 (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210(중동), 부천시 홍보실) 접수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올 해로 4회 실시되는 ‘시(市, 詩)가 활짝’ 공모는 예년과 달리 대상을 부천시민에 한정하지 않고 전 국민으로 확대했다. 

전국 홍보와 더불어 시의 질적 수준도 향상 되리라 기대한다.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좋은 글을 많이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이번 달에 2014년도 시가 활짝 수상작을 주요도로변 육교 7개소 13면에 게시한 바 있다.

<사진=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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