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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1회용품 사용억제 대상업소 지도점검

기사입력 2016.08.0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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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시는 오는 19일까지 환경오염과 자원낭비를 최소화 하고 휴가철 쓰레기 줄이기 일환으로 1회용품 사용억제 대상업소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 업소는 음식점을 비롯해 도소매업소, 식품제조 가공업소, 목욕장 등으로 일반음식점은 비닐식탁보, 나무젓가락 등을 사용하는 행위, 대규모 점포와 도소매업소에서는 1회용 비닐봉투 및 비닐쇼핑백을 무상 제공하는 행위 등 1회용품을 많이 사용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관련법 준수여부 등을 점검한다.


    시는 지도점검반을 편성하여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행정지도하고 법규 준수사항 위반시에는 관련 법률에 의거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무분별한 1회용품 사용은 쓰레기량을 늘려 자원 낭비를 가져올 뿐 아니라 환경호르몬 등 오염물질을 유발하여 환경을 파괴하는 등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어 1회용품 사용억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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