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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성곡동 나눔사업체와 협약 체결

기사입력 2016.07.2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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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 성곡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동복지협의체 위원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전개해온 사업체와 협약식을 갖고 나눔사업체 현판도 전달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나눔사업체인 바닷가왕해물찜 식당, 락궁 중화요리 배달전문점과 나눔병원인 한우리재활요양병원, 프라임재활요양병원, 나눔약국인 오대문약국이 참여했다.


    지난해에는 저소득 아동들에게 매월 닭강정을 지원하는 베르네닭강정과 bhc 작동점이 나란히 나눔가게로 지정된 데 이어 올해도 다양한 나눔사업체들이 참여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바닷가왕해물찜(대표 오종택)은 매월 저소득 독거노인 12명에게 계절음식으로 점심을 대접하고 락궁(대표 전재형)은 매월 15가정에 중국음식 배달 나눔쿠폰 30매를 지원하고 있다.


    또 한우리재활요양병원(원장 이준권)과 프라임재활요양병원(원장 박장순)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 물품을 제공하고 특히 폐지 줍는 어르신들과 6.25 참전용사들에게 영양제 수액 지원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오대문약국(대표 이광민)은 성곡동복지협의체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고강종합사회복지관 전용계좌를 통해 매월 20만원을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황구 성곡동장은 성곡동은 부천에서 저소득층이 가장 많은 동네지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역복지공동체를 위해 참여해준 나눔 사업체 덕분에 힘과 용기를 얻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성곡동 나눔가게가 더 많이 늘어나 주민 주도의 나눔운동이 더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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