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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지역별 맞춤형 복지허브화교육

기사입력 2016.07.2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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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복지허브화를 3개 지역에서 7개 지역으로 확산함에 따라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읍면동 복지넷 위원, 공무원, 사례관리사 120명을 대상으로 28일은 동부권역인 (화도,수동,호평,평내), 서부권역인 (진건, 오남, 금곡,양정), 29일은 남부권역인 (와부, 조안, 지금, 도농), 북부권역인 (진접,퇴계원, 별내면, 별내동) 으로 이틀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


    읍면동 복지허브화는 읍면동에서 전문인력이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주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복지대상자와 공적제도, 민간 복지기관, 지역복지자원 간 연계체계 구축,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그 목적으로 한다.


    이번 교육에서 희망복지과 신왕균과장은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배경과 복지전달체계개편으로 인한 민·관 역할의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에 대해 설명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재은국장은 시민중심 복지공동체의 사회복지협의체 역할기능 강화에 따른 복지넷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또 각 권역별 희망케어 센터장(동부 최정선, 서부 신영미, 남부 김기수, 북부 류시혁)은 읍면동기능 강화로 인한 서비스연계, 자원관리에 있어서 민관협력에 대한 사업공유에 대해서 설명하고, 또한 전문 통합사례관리사 이한나는 희망복지지원단의 통합사례관리가 허브화 중심지역에서 이루어지면서 읍면동 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사례관리자 발굴 및 접근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별로 지역의 문제와 지원에 대하여 공유하고 해결해나가는 방법에 대하여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참가자 모두에게 호응도가 높았다.


    한편 남양주시는 14일 복지허브화로 와부조안, 화도수동, 호평평내가 먼저 출발했고, 진접, 오남, 별내퇴계원, 도농지금 이 12월부터 복지허브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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