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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메르스 관리대책본부 운영 상황

기사입력 2015.06.2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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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1시 현재 자가격리자 27, 병원 격리 3, 능동감시자 36


    안산시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본부장 제종길 안산시장)는 안산시에는 메르스 감염 확진환자는 없는 상태이며 19일 오전 11시 현재 자가격리자 27, 병원 격리 3, 능동감시자는 36명이라고 밝혔다.


    12명의 모니터링 대상 시민이 늘어나고(전원 삼성서울병원 관련), 22명의 시민들이 해제되어 안산시는 어제 대비 10명이 감소한 66명의 시민들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안산시는 삼성서울병원이 모니터링 시민들의 주요 증가요인으로 보고 65일부터 10일까지 삼성서울병원을 다녀 왔을 경우 해당 보건소로 신고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격리자들에게 생필품 지원과 함께 자원봉사센터에서 격리자들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을 만들어 배부하는 등 각계에서 다수의 시민들을 위해 고생하는 격리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안산시는 의심환자가 생길 경우를 대비해 관내 2개병원에 격리병동 10병상과 고대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구 산재병원), 한도병원, 단원병원에 진료가 가능하도록 별도의 진료소를 마련하고, 격리자들의 편의를 위해 캠핑카를 임대했으며 생필품과 의료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제종길 시장은 메르스로 인해 시민들께서 많은 불편을 느끼시겠지만 조만간 종식될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개인위생에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들께서는 메르스 증상이 의심되면 지체 없이 메르스 핫라인 109, 상록수보건소(481-5938), 단원보건소(481-3475)로 연락을 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사진=안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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