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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공중위생서비스수준평가 실시

기사입력 2016.07.2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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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시가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현장점검에 나선다.


    시는 관내 숙박업 61개소, 목욕업 31개소, 세탁업 125개소 등 총 217개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오늘 25일부터 공중위생서비스수준평가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서비스 평가는 업소를 방문해 현지조사와 평가내용에 대한 질문, 관찰 등의 방법으로 진행되며, 절대평가 방식을 적용해 점수별로 등급을 결정한다.


    측정결과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인 업소에 대해서는 녹색등급을 부여해 최우수업소표지판과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중위생서비스수준평가는 매년 업종을 달리해 진행됐는데, 지난해에는 이미용업 618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35개 업소를 선정한 후 최우수표지판과 인센티브를 제공한 바 있다.


    식품위생과장(황순미)은 공중위생서비스수준평가를 통해 손님에게 최대의 기술서비스, 최대의 친절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함으로써 업소가 자율적으로 서비스 및 위생상태 향상에 기여할 것이며, 시민들이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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