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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16년도 공동주택 지원 사업 시행

기사입력 2016.07.2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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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입주민의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2016년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번 공동주택 지원 사업은 사용검사일 기준 5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단지 내 포장 및 부속시설 보수, 어린이놀이터보수, 경로당 보수, 보안등 및 CCTV설치, 재난위험이 우려되는 시설물의 보수비용을 지원한다.


    그동안 시는 지난 2006년부터 2015년까지 396개 단지에 80억여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2016년도에는 전년도보다 예산을 대폭 증액( 20억 원/2015년도 대비 67%증액)해 총 37개단지에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평택시는 노후 공동주택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재난사고예방을 위해 소규모공동주택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은 사용검사일 기준 15년 이상 지나고 관리주체가 구성돼 있지 않아 안전관리가 취약한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6월 경원아파트 등 소규모공동주택 5개단지를 선정해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안전점검 실시계약을 체결 후 착수에 들어가 10월말까지 안전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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