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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여주경찰서 시민안전망 구축 업무협약

기사입력 2016.07.2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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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 자동제세동기(자동심장충격기) 여주경찰서·파출소에 보급


    여주시(시장 원경희)26일 오전, 시민 안전망 구축을 위해 여주경찰서(서장 최정현)생명지킴이 역할 및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24시간 운영되는 경찰서 지구대 및 파출소의 상황실에 12대의 자동제세동기를 이달 말까지 설치 완료키로 했다.


    아울러 자동제세동기의 관리책임자를 지정하고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생명지킴이 활동을 전개하는 등 시민생명 보호를 위한 응급 의료 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조를 다짐했다.




    이날 원경희 여주시장은 심정지 등 응급환자 발생시 4분의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하다이번 자동제세동기 설치로 여주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지키고, 안전한 여주시를 만드는 데 함께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동제세동기는 갑자기 심장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췄을 때 사용하는 응급처치 기기로 심폐소생술과 더불어 환자 가슴에 전기 충격을 가해 부적절한 심장리듬을 정상으로 돌아오게 해주는 중요한 장비로 '자동심장충격기'라고도 부른다.




    현재 여주시는 보건의료기관 23, 여주소방서 구급차 8, 다중이용시설 27, 500세대이상 공동주택 8대 등 모두 66대의 자동제세동기가 설치돼있으며, 이번 경찰서에 설치되는 12대를 포함하면 총 78대의 자동제세동기가 설치된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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