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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행자부에서 조기집행 우수기관 선정

기사입력 2016.07.2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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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행정자치부와 군에 따르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특광역시(8), (9), (75), (82), 자치구(69)등 그룹별로 나눠 예산집행실적 등 5개항목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평가에서 가평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가평군은 내수경기에 불을 지펴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기위해 자체목표액 1419억 원보다 120억 원이 초과한 1539억원을 집행해 전국우수기관에 선정됨으로써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및 조정교부금을 지원받는다.


    군은 서민생활에 안정을 꾀하고 경제회복에 마중물 역할을 한다는 방침아래 주민,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서민층이 조기집행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1억 원 이상의 사업과 SOC사업 등에 대해 현장중심의 실적관리를 강화하는 등 공세적인 집행에 많은 공을 들여왔다.


    이와 함께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총괄반, 집행, 자금지원반, 사업추진반을 꾸려 일자리 사업, 서민생활 안정 등 3대 중점추진 과제 이행상태와 더불어 매주 보고회를 갖는 등 집행의 효과와 속도를 확인해 왔다.


    특히 우수기관 선정에는 조기집행 컨설팅도 한 몫 했다. 기획감사실장을 반장으로 한 컨설팅은 그동안 6차례에 걸쳐 각 실과소를 대상으로 업무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해소와 공사 설계단계에서부터 검사, 준공완료 단계에 이르기까지 신속하고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측면 지원해 왔다.


    한편 군은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확대와 신흥국의 경기 부진 등 대외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으로 등으로 우리경제의 성장세 회복이 녹록치 않다고 보고 하반기에도 주민 생활과 밀착된 예산을 중심으로 집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른 무더위로 인한 인력수급과 자재수급의 어려움 속에서도 집행된 자금이 민간소비로 이어져 서민생활에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재정운용의 선순환을 위해 하반기에도 재정집행 상황을 중점관리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정조기집행은 당초 계획된 재정집행일정보다 예산을 앞당겨 사용함으로써 민간시장에 자금을 조기에 공급하고 공급된 지금이 위축된 기업설비투자와 소비 등에 활력을 불어넣어 실질 성장율을 끌어올리는 효과를 갖는 정책이다.


    가평군은 2014, 2015년도 행정자치부 지방재정균형집행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를 받아 일자리창출과 주민숙원사업에 투입해 주민 편익을 향상시켜왔다.


    재정조기집행은 당초 계획된 재정집행일정보다 예산을 앞당겨 사용함으로써 민간시장에 자금을 조기에 공급하고 공급된 지금이 위축된 기업설비투자와 소비 등에 활력을 불어넣어 실질 성장율을 끌어올리는 효과를 갖는 정책이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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