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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행복홀씨 입양사업 MOU 체결

기사입력 2016.07.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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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는 지난 2016시 시청 회의실에서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한 행복홀씨 참여 33개 민간단체 및 기업체 관계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홀씨 입양사업 MOU 체결식을 갖고, 민간 주도의 아름다운 청결안성 만들기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2이내 일정구간을 지역주민, 자원봉사단체, 시민단체, 청소년단체 등이 입양해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쓰레기 수거를 중심으로 청소활동 및 꽃 가꾸기를 전개하고, 민간주도의 자율적인 활동을 민들레 홀씨처럼 세상에 퍼트리자는 취지로 추진하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시는 5월부터 행복홀씨 입양사업 단체를 모집한 결과 관내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와 자율방범대, 새마을부녀회, 마을회, 경로당, 의용소방대 등 지역 봉사단체 비롯해 퍼시스(), SGI무궁화봉사단 등 33개 단체가 입양단체로 참여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은 행복홀씨 사업설명과 양해각서 낭독 및 안성시와 입양단체간 협약 서명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입양단체는 자율적인 입양지역 청소, 꽃 가꾸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그 결과 실적을 시에 통보하게 되며, 시는 안내표지판 설치, 쓰레기 수거 등 입양단체의 활동에 필요한 안전조끼, 청소도구 및 쓰레기봉투 등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민간이 주도의 활동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모든시민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단체 확산 등 생활환경의 클린문화 형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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