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승격 30주년과 평생학습도시 선정 10주년 맞아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실천 전략 모색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시 승격 30주년과 안산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지 10주년을 맞이해 평생학습도시 안산의 지난 10년간의 모습 성찰과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실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2016 안산시 평생학습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평생학습의 눈으로 10년을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학계의 전문가들과 현장 실천가들이 함께 평생학습의 비전을 조망해 보고자 최운실(前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아주대학교 교수)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평생학습도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바라보는 주제발표로 구성됐다.

이날 경기도 31개 시군구의 평생학습 트렌드와 방향, 지난 10년간의 평생학습도시의 회고, 민간차원에서 바라보는 평생학습도시, 평생학습도시 안산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2016 안산시 평생학습 포럼’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안산의 새로운 비전 설정과 더불어 시 전체에 평생학습 향기가 가득 퍼질 수 있도록 시민 밀착형 평생학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흥선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앞으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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