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에서는 지난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명예환경감시원 10명을 신규위촉한 후 명예환경 감시원 60명을 대상으로 기본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보전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유도하고, 물 아껴 쓰기, 생활 및 독성 하수 줄이기, 대기질 개선방안, 생활쓰레기 줄이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의 세부 실천방안과 명예환경감시원의 임무 및 활동범위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명예환경감시원의 지도 및 신고 요령에 대해 집중 교육을 실시한 후 질문과 답변을 실시하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에 대한 대처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민간의 자율적 감시기능 강화를 통한 환경오염 방지, 환경오염 의심지역의 주민참여 확대을 통한 오염원의 확산 방지 방안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

포천시에서는 금번 교육을 통하여 ‘한반도 중심의 그린 시티 포천’ 목표가 조기 달성될 수 있도록 환경 분야 업무를 더욱 강화해 나갈예정이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