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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 트라이애슬론팀 상위 휩쓸다

기사입력 2016.07.2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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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제22회 설봉트라이애슬론대회 및 제2회 이천시장배 대회가 경기도 이천시 설봉유원지 및 주변도로에서 개최되었다.


    전국에서 가장 오래 역사를 가진 설봉 대회는 경기도 트라이애슬론연맹과 이천시체육회가 주최하였으며, 이번 대회는 개최 이래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인 580여명의 철인들이 함께 참가하여 대성황을 이뤘다.


    경기 결과 엘리트 남자 부문에서는 이천시청 선수들이 대회의 1위부터 4위까지를 휩쓸며 적수 없는 최강팀임을 드러냈다.


    현재 국가대표 선수로도 활동 중인 이천시청의 서승훈(23)선수가 1시간 4557초로 1, 이은성(22)선수가 1시간 4904초로 2, 이대영(22)선수가 1시간 5028초로 3, 팀의 막내인 김완혁(20) 선수가 1시간 5038초로 간발의 차로 4위를 차지하였다.


    이천시청 팀은 오는 814일 개최되는 제11회 울진 해양스포츠제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대한철인3종협회와 울진군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울진군 망양정 일원 및 주변도로에서 개최된다.


    이천시청팀을 이끌고 있는 주귀남 감독은 팀의 안방인 이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서 시민들의 그동안의 성원과 관심에 조금이나마 보답한 것 같아 기쁘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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