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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사랑의 삼계탕 나눔

기사입력 2016.07.1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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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 창전동 부녀민원봉사대(회장 김복임)는 지난 14일 창전동주민센터 광장에서 지역에 거주하는 150여명의 홀몸 노인을 초청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홀로 사는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부녀민원봉사대 회원들이 직접 만든 삼계탕을 대접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기도 했다.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는 지난 1994년부터 창전동 부녀민원봉사대가 회원들의 사비을 털어 초복에 삼계탕을 대접하면서 시작됐으며, 벌써 13년째 지속되고 있다.


    특히, 부녀민원봉사대는 주민센터에서 민원안내 도우미, 매월 격주로 독거노인 반찬배달 봉사, 사랑의 빨래방 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복임 회장은 창전동에서 어렵게 생활하시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는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심규원 창전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외롭게 사시는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직접 끓어 대접해준 부녀민원봉사대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아름다운 창전동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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