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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중점 육성하고 있는 관상국화연구회(회장 신선숙) 회원 25명은 18일 영주시 일원으로 현장교육 및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에 다녀온 영주시 소재 한국국화분재협회는 2007년도에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인가한 사단법인체로 국화분재 예술인으로서 자질함양 및 국화분재 창작과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활동중이다.
국화분재협회 농장에서 진행한 이번 현장교육은 협회장이신 전우영 교수께서 직접 국화품종 육성 및 분재로서의 활용법과 시기별 계절별 국화관리 중점기술에 대해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여주시 관상국화연구회 신선숙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 가을에 추진할 여주시 국화분재 전시회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구회원들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여주시 관상국화연구회는 지난 2007년에 조직된 농업인 품목별연구회로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와 정보교류, 신기술 습득 등을 목표로 고품질의 국화분재 및 분경생산과 대내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조직된 학습단체로 매년 가을 「국화분재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금년도로 12회를 맞이하게 된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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