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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시장 원경희)는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성남~여주 복선전철 개통에 대비코자 15일 여주역에서 전철개통 관련 해당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시장 주재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전철개통에 대비해 지난해부터 중점 추진되고 있는 30개의 주요사업 중 개통이전에 마무리 돼야 할 사업과 시민과 장애인편의시설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고 보완사항은 개통이전에 완료키로 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여주 홍보방안, 상징조형물 설치, 여주역-여주대 후문간 도로개설, 주말 직거래장터 운영, 주차장 추가확보, 불법주정차 대비, 관광안내소 및 농산물판매장 신축, 관광안내 해설사 확보, 도로표지판 정비, 역세권개발사업 등 30가지이며 단기적으로는 2016년 7월~9월, 장기적으로는 2020년까지 추진될 계획이다.
이석범 부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사람중심의 도시 명품여주』 구현을 위해 전철개통 이전에 시민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확인과 사전준비를 강화 할 것이며, 사회적 약자와 장애인편의시설에 대해서는 최우선적으로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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