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지난 14일 금사면 참외농가와 흥천면 가지농가 및 관계관 15명이 모인 가운데 『작목별 맞춤형 발효액비 생산 및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시범』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평가회는 상지대학교 류종원 교수의 『참외, 가지농가의 맞춤형발효액비 사용요령 효과』, 여주한돈협회영농조합법인 조우준차장의 『맞춤형발효액비 생산과 공급방법』, 이상용 참외농가 및 윤종복 가지농가의 『맞춤액비 사용사례 발표』순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한명순 기술지원과장은 “참외, 가지는 여주의 대표적인 작물로 그 명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으며 작목에 맞춤형 발효액비 농가공급을 통해 화학비료 절감, 수확량 증대, 노동력절감, 토양지력증진 등 다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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