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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현덕면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곽종근)은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 재해예방을 위해 지난 13일 방재단원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도 38호선 및 국도39호선 측구 배수로, 빗물받이 정비 및 위험 수목을 제거했다.
현덕면 자율방재단은 본격적인 우기 철이 되기 전 측구 배수로 및 빗물받이에 적체돼 있는 토사 및 쓰레기 등을 정비하고 차량운행 시 시야를 가려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수목을 제거함으로써 여름철 침수예방 및 차량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곽종근 방재단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배수로, 빗물받이 정비 및 위험수목 제거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 마을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방재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용면 현덕면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재해예방에 적극 참여해준 지역자율방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현덕면에서도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해예방활동을 강화해 재난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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