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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장, 공약이행평가 최우수(SA) 등급 받아

기사입력 2016.07.1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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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시장 이재홍)가 전국 226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한 민선6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았다.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이번 평가는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서울신문이 주관해 민선6기 전국 기초단체장들의 공약이행 사항을 평가했다.


    파주시는 총67건의 공약사항 중 35건이 완료 또는 완료 후 계속 추진 중으로 52.2%의 공약이행 완료율을 보였다. 민선6기가 시작된 2014년에 11, 201524건으로 총35건의 공약이 완료됐거나 완료 후 계속 추진 중이다.


    2014년도에 완료된 사업은 공릉천 자전거 여행코스 개발, 감악산 문화공원 조기착공, 재난 및 안전관리시스템 재평가, 노인복지시설 현대화 등 11건이며 2015년은, 서울문산 고속도로 착공, 특성화 대학(폴리텍 대학) 유치, 생태탐방로 조성, 율곡수목원 조기 완공, 야당역 조기완료 등 24건이다.


    이에 더해 올해 확정된 GTX와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사업은 파주시가 최우수 등급(SA)을 받는데 결정적인 요인이 됐다.


    사실, 민선6기 출범 직후, 파주시의 GTX와 지하철3호선 파주연장 공약이 발표되었을 때, 실현 가능성은 희박해 보였다. 많은 사람들이 공약(公約)이 아닌 공약(空約)이 될 것이라 예측하기도 했다.


    이재홍 시장은 30년간 국토부와 대통령 국토해양 비서관을 거친 전문행정가로서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결과는 GTX와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에 더해 문산~도라산역 전철화 사업도 국가계획에 반영됐다. 2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거둔 성과로는 실로 믿기 어려운 성적이다.


    특히, 이재홍 시장은 폴리텍 대학유치, GTX와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추진을 위해 항상 44만 파주시민과 함께 시민추진단을 구성해 협력했다. 이재홍 파주시장의 노련함과 44만 파주시민, 그리고 1,800여 파주시 공직자들의 콜라보네이션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재홍 시장은 “GTX·지하철3호선 파주연장과 문산~도라산역 전철화 사업 이외에도 한국폴리텍대학 파주캠퍼스 유치,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유치, 파주사랑 POP 운동 추진 등 지난 2년간 이룩한 모든 성과는 그동안 묵묵히 지원해주고 함께 해주신 44만 파주시민이 계셨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아낌없는 애정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민선6기 전반기는 시 발전을 위한 교통망 구축 등 큰 그림을 그렸고, 앞으로 남은 2년은 파주시민이 더 즐겁고 행복할 수 있도록 시민밀착형 ·시민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실천할 계획이다. 요일별로 경로당, 도서관, 아파트 단지 등 시민의 생활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다. 시민과의 약속을 소중히 여기고,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파주시가 거둔 성과에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바라는 것을 잘 알고, 시민에게 기쁨과 행복을 드리는 파주시의 행보가 계속되길 바란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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