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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쾌한도시 모바일 서비스 이목 집중

기사입력 2016.07.1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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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 어디서나 손 안에서 만나는 남양주


    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발행중인 시정소식지 쾌한도시의 모바일 서비스가 남양주 시민은 물론 타 지역 인터넷 사용자들에게까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용자 특성에 맞는 다양한 채널 운영


    남양주시는 현재 네이버 포스트(post.naver.com/pleasantcity)’, ‘카카오스토리’ (story.kakao.com/pleasantcity), 페이스북(www.facebook.com/nyjpleasantcity), 트위터(twitter.com/pleasantcity2) 등 총 4개의 채널에서 각각의 사용자 특성에 맞게 소식지 쾌한도시를 선보이고 있으며,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쾌한도시로 검색하면 만날 수 있다.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구성


    남양주 시정소식지의 모바일 서비스는 휴대폰 등 모바일에서 보기 편한 구성의 콘텐츠를 매일 새롭게 제공하고 있어, 인쇄물 구독자 혹은 PC 사용자 중심으로 서비스되던 기존 소식지들과 달리 모바일 이용자에게 적합하다는 평가다.


    이에 대해 홍보기획과 김수일 주무관은 변화된 콘텐츠 소비환경에 맞춰 최초 기획 단계부터 인쇄물·PC를 넘어 모바일에 적합한 콘텐츠를 생산하는데 염두를 둔 것이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 관공서 소식지에서 보기 힘든 파격적인 콘텐츠


    최근 6월말에는 인기 드라마 닥터스의 촬영지인 북한강 자전거길에 대한 게시물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인터넷 상 주요 관심사를 빠르게 파악하여 모바일 소식지에 반영한 것이 주요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다산 캐릭터를 활용한 웹툰 남양주로 드루와~’, ‘바보야!’라는 한마디로 눈길을 끈 시민의 행복밖에 모르는 바보등은 기존 자치단체 소식지에서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콘텐츠라는 평이다.


    특히 이번 7월에는 남양주 비전플랜 2020 선포와 인쇄형쾌한도시발간 10주년을 맞이하여, 시민의 입으로 직접 들어 본 명품도시 남양주의 10년 성과와 ‘2020 자족도시로서의 밑그림에 대해 연재하고 있다. 자치단체의 일방적인 소식전달이 아니라 시민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쾌한도시 만의 특색이 잘 드러난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재미있고 실용적인 내용의 전달 뿐만이 아니라 모바일의 특성을 반영하여 구독자와 자유롭게 소통하는 매체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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