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여름철 폭염 ‘이상무’ > 뉴스 | 경기미디어신문

기사상세페이지

고양시, 여름철 폭염 ‘이상무’

기사입력 2015.06.17 09:44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100만시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고양시(시장 최성)는 올해 6월 평년에 비해 폭염일수가 증가 할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라 폭염에 따른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여름철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에는 폭염발생(주의보경보) 시 자택거주가 불편한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시민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무더위 쉼터 대피계획이 포함돼 있다


    그리고 노인복지과, 보건소, 동 주민센터 등 관련 부서는 이들을 직접방문하거나 주기적인 안부 전화를 통한 건강 체크를 실시한다.


    또한 고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폭염대비 T/F팀 상황반을 구성해 폭염발령(주의보·경보) SNS, 문자메시지, 방송시설 등을 통해 신속히 폭염정보를 전파하는 등 시민피해가 없도록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시민들이 폭염발생 시 활용토록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등 홍보물을 제작 배포하고 관내 교통 전광판, 찾아가는 안전홍보차량 등 홍보시설을 통해 주민 밀착형 폭염대비 건강관리 수칙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름은 사회적 약자에 해당하는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c) 미경기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