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여주시 모범음식점 영업주 6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제2차 모범음식점 서비스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여주시 보건소(소장 함진경)에서 하반기 전철개통과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을 대비한 외식업소들의 친절 서비스 마인드를 업그레이드하고자 실시하는 교육으로 지난 6월 1차 교육에 이어 2차로 실시한 교육이다.

행사에 참석한 함진경 보건소장, 박남수 보건행정과장, 윤희정 외식업지부장은 장기적인 불황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외식업을 경영하는 영업주들을 격려하고 관광도시로서 자랑할 수 있는 여주시 맛집으로 육성해 주기를 당부했다.

교육은 “맛과 친절로 고객을 유혹하라”, “물리적 환경 증거”라는 주제로 CS 강의로 유명한 이소정 S-HRD 컨설팅 대표와 여주대 호텔관광과 박옥진 교수의 재미난 열강으로 영업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받은 모범음식점 영업주들은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실질적인 교육이었다며 여주시에서 앞으로 영업주 뿐만 종사자들까지 확대하여 줄 것을 희망했다.

여주시보건소 위생팀에서는 앞으로 모범음식점 뿐만 아니라 관광지와 전철역사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확대 추진한다며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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