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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하절기 행락질서 확립대책 추진

기사입력 2015.06.1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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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올바른 행락문화 정착과 행락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 제공을 위해 하절기 행락질서 확립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내 주요 행락지인 남한산성, 천진암, 엄미리, 열미리 계곡 등에 많은 행락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 각종 환경오염행위, 안전사고, 바가지요금 등을 중점 지도·점검하고 계도를 통해 올바른 행락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71일부터 831일까지 행락질서 확립기간으로 지정, 단속반을 편성 운영하기로 했다.


    하천·계곡에서 취사행위를 비롯 자연보호시설물 훼손, 쓰레기 및 각종 오물투기, 고성방가, 불법 주·정차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하며 위반자는 관계법령에 따라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후손을 위해 청정자연을 보존하는 것은 우리의 사명이며,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은 행정기관의 지도·단속이 아닌 자연환경을 깨끗이 보전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라고 강조했다.



    <사진=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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