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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정 의원, “메가볼시티 부지 9월 일괄매각 추진”

기사입력 2016.07.0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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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사업추진이 중단됐던 별내신도시 메가볼시티사업 정상화를 위한 일괄 매각이 추진된다.


    7일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김한정 의원에 따르면, LH공사로부터 금년 9월 메가볼시티 부지의 주상복합용지와 상업용지를 일괄매각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김한정 의원은 “LH공사가 대상토지의 연내 일괄매각을 목표로 계획을 추진 중이며, 8월까지 감정평가와 지역주민의견수렴 등을 거쳐, 9월에 매각공고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LH공사가 별내신도시 분양 당시 주민들에게 메가볼시티를 핵심상업시설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한 만큼 책임을 지고 정상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말하며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LH공사가 구체적인 일괄매각계획을 수립한 만큼 메가볼시티 부지개발이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LH공사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한정 의원은 메가볼시티사업 정상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나 정상화를 위한 대안마련을 요청했으며, 지난 총선에서 메가볼시티사업 정상화를 공약한 바 있다.


    당선 이후 63LH공사 메가볼시티사업 핵심관계자 등과 면담하여 구체적인 정상화계획 마련을 촉구했으며, 76LH공사로부터 구체적인 하반기 부지매각계획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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