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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집중호우 피해현장 안전대책 수립

기사입력 2016.07.0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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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남양주시 이석우 시장은 집중호우 피해현장을 방문, 신속한 현장 수습에 나섰다.


    남양주시는 지난 4일 새벽부터 쏟아진 폭우로 인해 호우주의보를 넘어 59시 호우경보가 발효되었고 이 기간 동안 남양주시의 평균 강우량은 186.8mm, 최대강우량은 수동면 253mm를 기록하였으며 도로 및 교량이 물에 잠기거나 축대가 무너지는 등의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남양주시는 단계별 비상을 발령하고 응급예방에 매진하였으며 수해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홍수경보가 발령되어 진관교 등 교량의 차량 이동을 통제하고 퇴계원면 및 진건읍 진관리 일대 주민들에게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수해 위험을 재난 예·경보방송을 통해 공지하였으며, 위험 옹벽을 제거하는 등 초동 단계에서 현장에 긴급 출동하여 응급조치를 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피해가 발생한 진접읍 장현리 주택 축대 붕괴 현장 등 6개소에 방문하여 문제점을 진단하고 응급조치사항을 점검하면서 빠른 시일 내 피해 현장을 원상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태풍 및 장마철을 맞이하여 수해 피해가 없도록 예방에 철저히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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