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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농가 숙원사업 해결
여주시(시장 원경희)에서는 복숭아 농가의 숙원사업이었던 공동선과장을 가남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지현)에 구축, 오는 7월 1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공동선별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부터 관내농협조합장, 복숭아연구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농촌진흥청 지역특성화 사업비 1억5천만원과 가남농협에서 2억원을 투입해 공동선별기, 레핑기, 지게차, 운반상자 등을 준비했다.
지난 5일에는 복숭아 공선회 총회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수확후 1차 선별을 철저히 하고, 당도 높은 복숭아 생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으로 농촌의 가장 큰 어려움인 일손부족을 해결하고 복숭아 공동선별을 통한 품질규격화를 통해 시장교섭력 증대와 유통비용 절감 등 으로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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