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회계방식, 세계에 알리다 > 뉴스 | 경기미디어신문

기사상세페이지

[부천]회계방식, 세계에 알리다

기사입력 2015.06.15 14:0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국제예산회계비교연구학회에서 국내 처음으로 원가회계 사례 발표


    부천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몰타대학 발리타 캠퍼스(몰타국)에서 몰타국 회계부장관 및 재정부장관이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국제예산회계비교연구학회(CIGAR:Comparative International Government Accounting Research)주관으로 개최된 국제학술세미나에 국내 처음으로 원가회계에 대한 사례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학술대회는 전 세계의 정부 회계분야 대학교수공무원관련 회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행사로 1987년 첫 개최 후 올해 15회째이다


    부천시는 2003, 2013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명실공이 복식부기회계제도 최초 도입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영국일본 등 62개국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 부천시는 공공행정서비스 원가계산 및 적용사례란 주제로 발표(발표자:회계과 김홍현 전문관)하였으며,더불어 각국으로부터 많은 질문과 찬사를 받았다


    발표를 맡은 김홍현 전문관은 공공기관에서의 원가회계정보의 활용부분에 대한 필요성을 실감케 했다고 전했다.


    향후 부천시는 행정자치부한국정부회계학회와 함께 학술세미나를 통하여 본 제도의 우수성과 필요성을 타 지방자치단체에도 전파할 계획이다.


    아울러시는 현재 운영 중인원가(관리)회계 TFT에서는 제도 발전을 위한 연구를 지속하여 회계정보를 활용하여 주요정책결정 등 판단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천시의 이러한 노력은 그간 미흡했던 정부회계제도를 한 단계 향상시키는데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부천시>

    <저작권자(c) 미경기디어신문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