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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지하철 추진상황 점검

기사입력 2016.07.0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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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품질 철도건설, 기초지자체의 선진 모범사례 당부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민선6기 반환점을 맞이해 김포시민의 최대 염원이자 역점사업인 김포도시철도(골드라인) 사업추진 상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지난 4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장, 부시장을 비롯한 본청 국과장과 철도사업단, 감리단, 시공사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도시철도사업에 대한 토의를 이어갔다.


    김포철도사업단 20143월 착공이후 단 한건의 사망사고 없이 노반, 전기, 통신, 열차 등 각 분야별로 모든 공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또한 공사진행 중 공정과 품질관리뿐만 아니라 도로상의 임시가설재인 복공판의 소음과 노면정비, 차선도색, 지하수 부족해결, 발파진동의 안전시공, 공사장 안전휀스 등 상시 정비점검으로 시민들의 도로이용 교통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해 나감은 물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레미콘, 철근 등 수급시 품질이 적정한지 수시 점검을 통해 고품질의 철도가 건설되도록 품질관리에 철저를 기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하지만 현재 지하터널의 토질이 다양성(경암, 사질토)에 따른 공사의 어려움과 최근 금어기(5~8)로 인한 잔골재 수급이 정상적이지 않아 공정관리에 다소 어려움이 있다고 전하며, 적절한 대안마련으로 차질없도록 진행할 것임을 밝혔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우기대비 사전점검과 장비비치,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는 무재해사업추진, 시민의 여망인 조기개통과 최고 품질의 김포도시철도 건설이 되도록 지시하며, “우리시와 유사한 인천2호선 등의 사전 학습과 제품 제작사인 일본신호와 창원 열차제작 상황 등을 재점검해 한 치의 착오도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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