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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침수피해 사전예방 하수도 준설공사 완료

기사입력 2016.07.0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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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 시가지 침수 우려지역의 원활한 하수 흐름을 위해 추진한 하수도 준설공사를 6월 말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준설공사는 장마철을 앞두고 하수관로에 퇴적된 오물 및 토사를 우기 전에 제거해 하수관로의 막힘·역류·침수·악취 등 주민의 안전사고와 주민불편을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사업의 중점추진 구간은 터미널사거리, 교리교차로~이마트, 농협중앙회~중앙동사무소, 중앙성결교회~하동 회전교차로, 하동 한강주택, 오학동 황제웨딩홀, 북내면 당우리 및 능서면 신지리 도시지역 일원으로 읍면동사무소 및 주민 건의 등 사전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또한 현재 완료된 구간의 준설공사 외에도 현장 여건과 민원접수 사항을 참고, 필요한 곳에 대한 하수도 준설을 통해 주민편의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하수관로의 CCTV 내부촬영 조사를 병행 실시해 지반침하(싱크홀)의 원인이 되는 관로 내부결함 발견 시 즉시 조치할 방침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에 완료한 하수도 준설공사로 인해 시가지 침수 및 싱크홀에 따른 주민피해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수관로의 퇴적물로 인한 악취 및 해충 발생에 따른 민원도 해소되리라 예상된다적극적인 관리로 깨끗하고 안전한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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