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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 선포식

기사입력 2016.07.0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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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대왕의 도시로 정식 첫걸음, 정책토크콘서트 함께 열어


    여주시는 1일 오후 세종국악당에서,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선포식과 함께 시민행복, 사람중심의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실현을 위한 정책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달 27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구현을 위한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실시한 여주시는 이번 선포식을 통해 시정목표인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추진을 위한 공식 시동을 건 셈이다.


    여주시가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추진을 위해 밑절미를 쌓기 시작한 것은 지난 해 9월 비전 설계 추진위원회 구성이며, 이를 시작으로 같은 해 12월에는 3천 명에 가까운 시민·공무원을 대상으로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올해 2월에는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행정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했으며, 3월에는 외부기관을 통해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연구 용역을 진행하는 한편, ··동 주민 대상 교육 등을 통해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추진을 본격화했다.


    이와 관련 원경희 여주시장은 여주시에 영면해 계신 세종대왕은 무척이나 큰 자산이라며, “여주 사람들 마음 속에 있는 세종대왕을 밖으로 끄집어 내 여주를, 명품 여주로 만드는 데 동력으로 삼자는 게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라고 말했다.


    원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선포식에 앞서 세종대왕릉을 찾아, 세종대왕께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선포를 고하고, 성공 추진을 위한 보우를 얻고자 참배했다.


    시 관계자는, “시정목표인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추진을 위해 금번에 창조도시사업국과 함께 세종인문팀을 신설했다용역 최종 보고서가 마무리 되는대로, 세종인문팀을 중심으로 세부사업들이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추진을 통해 규제라는 제약 속에 잃어버린 여주 시민의 자존감도 되찾고, 경직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어, 명실상부 세종대왕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선포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이홍구 전 국무총리, 이원 전주이씨대동종약원 황사손, 문용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 유영숙 전 환경부 장관, 손욱 한국형리더십개발원 이사장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선포를 축하했다.


    또한 선포식에는 각계각층을 대표한 시민들이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시민 10대 실천 강령을 낭독해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추진에 동참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선포식에 뒤이어 이재홍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개최된 정책토크콘서트는 원 시장과 여주시정에 대한 시민의 여러 궁금증과 의견에 대해 시장과 시민이 직접 친밀하고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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