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중국·캐나다 문화교류 참가학생 모집 > 뉴스 | 경기미디어신문

기사상세페이지

화성시 중국·캐나다 문화교류 참가학생 모집

기사입력 2016.06.30 14:0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화성시가 방학기간 동안 우호도시인 중국 위해시와 캐나다 토론토시 간 홈스테이에 참여할 중학생과 대학생을 모집한다.


    홈스테이는 상호방문으로 진행되며, 또래의 해외 친구와 우정을 나누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문화교류의 기회를 갖게 된다.


    중학생(16)을 대상으로 하는 중국 위해시 홈스테이720일부터 25일까지 위해시 학생들으 한국 방문 이후 83일부터 8일까지 한국학생들의 위해시 방문 일정으로 진행된다.


    되며, 대학생(4)을 대상으로 하는 캐나다 토론토시 홈스테이731일부터 813일까지 방한 후 814일부터 27일까지 화성시 학생들이 토론토를 방문하게 된다.


    정승호 평생교육 과장은 이번 홈스테이 문화교류는 미래를 이끌 지역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캐나다 토론토시는 지난해 토론토 한인회와 화성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의 노력으로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된 지역이며, 중국 위해시는 천년 전 화성 전곡에서부터 중국까지 해상 실크로드로 연결된 역사적인 지역이다.


    시는 이번 홈스테이 문화교류를 통해 외국의 언어와 문화체험뿐만 아니라 미래 인재들이 역사를 되돌아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론토시 참가자는 75일까지, 위해시 참가자는 77일까지 모집하며, 시청 평생교육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자격요건 충족 여부와 자원봉사 실적을 토대로 선발된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