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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한국금형 비전포럼 주최

기사입력 2016.06.2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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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자체 최초로 금형 비전포럼 개최스마트 금형기술의 향연


    군포시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한국금형 비전포럼을 주최했다.


    한국금형 비전포럼은 뿌리산업인 금형산업 분야의 대중소기업들이 기술과 정보를 교류하며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장으로, 올해로 19회째 개최된 전통 있는 행사다.


    시와 한국금형기술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포럼은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는데, 전국의 220여개 금형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창조 경제를 선도하는 스마트 금형기술이란 주제로 활발한 토론을 나눴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 스마트 공장 거점클러스터 추진정책을 설명한 경기테크노파크 윤성균 원장은 큰 호응을 받았고, 금속 3D 프린트와 트랜스퍼 이송장치 개발 등을 소개발표한 기업과 기술사들은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국내 산업계의 뿌리와 같은 금형기업들이 발전할 수 있는 토대 만들기에 기여한 것 같아 보람차고 기쁘다지속적인 관심과 관련 정책 발굴추진으로 지역경제뿐만 아니라 나라 경제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지난해 11월 지역 내 금형 분야 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관련 기업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 봄부터는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시행을 추진 중이다.




    이번 포럼 공동 주최도 이런 시의 노력을 접한 한국금형기술사회에서 제의해와 이뤄진 것으로, 시는 향후 뿌리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개발추진과 관련해 금형기술사회와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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