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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장, 기업과의 소통의 장 가져

기사입력 2016.06.2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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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코닉스 방문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난 27일 작년 8월 발생한 세교산단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세코닉스를 방문해 임직원과 근로자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세코닉스는 플라스틱광학기술을 기반으로 1988년에 설립된 광전자부품 전문기업이다. 설립초기부터 광 픽업렌즈 생산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1998년에는 CRT프로젝션용 TV렌즈를 세계 세 번째, 국내 최초로 개발해 국산화사업에 성공했다. 2002년 국내 최초 모바일폰용 VGA급 카메라 렌즈 개발 및 양산, 2006년 차량용 카메라 개발 및 양산을 진행했으며, 2012년 모바일폰 내장형 초소형 프로젝터 모듈개발 성공을 통해 끊임없는 기술개발 및 신기술 혁신을 했다.


    이날 공재광 평택시장은 화재로 인해 기업의 물적· 심적 고통이 상당하였음에도 이렇게 빠른 시일 내 복구된 모습을 보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앞으로도 평택시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부탁드리며, 시에서도 기업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코닉스는 평택공장 외에도 아산공장, 동두천공장, 중국법인, 베트남법인을 운영 중이며, 2014년 고용창출 100대기업 선정, 한국의 100대 행복기업, 1억불 수출의 탑, 기업혁신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 하였고, 2015년에는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과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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