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감성을 기르기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

여주시 상품초등학교에서는 지난 14일 여주시 산북면 체육공원 실내강당에서 문화예술교육의 일환으로 올리브 극단 곰달래를 초빙하여 연극 ‘알렉스의 꿈꾸는 모자 여행’ 공연을 감상했다.

앞서 10시 30분에 학교에서 안전교육을 마친 후 산북파출소의 협조를 받아 기초질서(교통질서 등)를 지키기 위한 캠페인을 하며 안전하게 산북체육공원 실내강당까지 도보로 이동하였다.

또한 산북의용소방대의 협조를 받아 자연과 환경 보호하기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상품초등학교 학생 94명과 마을공동체 학교인 이포초등학교 학생 19명, 송촌초등학교 학생 24명, 지역사회 시설은 산북어린이집 원아 22명과 더불어 지역주민 10명 등 문화예술교육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하여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공연 관람이 끝난 후 관람을 온 각 학교 학생들과 배우들이 무대를 배경으로 포토타임을 가져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가졌고, 포토타임이 끝난 후 자신이 앉았던 자리를 깨끗하게 치우는 활동을 통해 민주시민의 자질을 기르는 기회를 가졌다.

상품초등학교 이재영 교장은 “학생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체험활동들을 창의적인 교육과정 개발(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새로운 예술분야를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의성을 기르며, 나아가 자신의 진로에 대해 탐구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사진=여주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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