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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대사증후군 바로알기 캠페인

기사입력 2016.06.2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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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보건소 U-만성질환관리센터는 지난 24일 향남읍 홈플러스에서 지역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대사증후군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사증후군이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비만,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이 한 사람에게 동시다발적으로 발병하는 것을 말하며, 합병증으로 심뇌혈관질환 발병률이 높아진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자신의 대사증후군 위험정도를 알고 예방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계획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에게는 허리둘레,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을 통해 대사증후군 검진과 상담을 제공하며, 건강위험 대상자는 화성시 U-만성질환관리센터에서 정밀검사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운동지도, 건강지도 상담, 영양관리 등의 13주 집중관리 프로그램에 참여가 가능하다.


    한상영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동탄, 봉담, 기배, 정남, 향남 등 인구밀집 지역의 마트와 관공서, 공원 등에서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보건소는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해 동탄·봉담·기배·정남·보건소의 만성질환관리센터 5개소를 운영 중이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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