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동두천시의회(의장 장영미)는 지난 24일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끝으로 지난 1일부터 24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제257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 의장단 선거는 전반기 장영미 의장이 다시 후반기 의장으로연임 되었고, 부의장에는 소원영(새누리당) 의원이 선출됐다.

전·후반기 모두 의정 활동을 이어가게 된 의장으로 선출된 장영미 의장은 후반기 의장으로 연임하게 되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막중한 책임을 느끼며 미력하나마 의정활동에 전심전력을 다해 시민들에게 항상 신뢰받고 화합하는 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부의장으로 선출된 소원영 의원도 동두천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서 활동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성수, 간사 소원영)에서는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결과, 시정개선사항 127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를 의결하였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부서별 개요설명 및 계수조정을 거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등 1억 8,350만 원을 감액하여 예비비로 계상하고 일반회계 3,097억 2,895만 5천원, 특별회계 908억 7,769만 2천원 등 총 4,006억 664만 7천 원으로 수정 가결 하였다.

장영미 의장은 폐회사에서“그동안 전반기 2년동 안 뜨거운 열정을 쏟아 준 동료의원 들과 의회 운영에 적극 협조해준 관계 공무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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