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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의 무대, 5월 16일 본선
여주시는 지난 9일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청소년 어울림마당 동아리 경연대회 예선전’을 개최했다.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오는 16일 도자기축제장 야외공연장에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식후행사로 열리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동아리 경연대회’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기 위한 이번 대회에는 락밴드, 댄스, 대중가요, 사물놀이, 기타 부문에 관내 초 · 중 · 고 학생으로 구성된 30팀의 개인, 동아리 팀이 출전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의 열기로 가득했던 이날 무대에서 펼쳐진 열띤 경연을 거쳐 점동고 락밴드 MV&F Ⅱ, 세종중 락밴드 사운드팩토리, 여강중 락밴드 LOVE 여강 Ⅲ,매류초 락밴드 꿈두리매, 강천초 온새미, 송촌초 두락, 세종중 웅비응원단, 여주여중 the most, 이포고 김민경, 점동고 탁미란 · 김하늘, 경기관광고 · 대신고 사물놀이반 연합팀 해오름, 청소년 문화의 집 댄스동아리 Soulmate 12개 팀이 본선 무대 진출의 영광을 안았다.
당초 10개팀만 본선 무대에 진출할 수 있었으나 이날 참가한 팀 중 우열을 가리기 힘들만큼 뛰어난 실력의 팀들이 대거 출전, 2팀이 추가돼 본선 무대를 꾸민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무대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오는 16일에 열리는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와 청소년 어울림마당 동아리 경연대회 본선에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의 달 행사와 관련하여 자세한 문의는 여주시청 교육체육과 청소년지원팀(887-2587)로 하면 된다.
<사진=여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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