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능서면은 지난 8일 이정균 갈산동장 및 갈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정모) 위원 20여명을 초청하여 능서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명기) 위원들과 함께 제27회 여주도자기축제 능서면민의 날 행사를 가졌다.

최진오 능서면장과 박명기 주민자치위원장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날 행사는 원경희 여주시장과 김영자 여주시의회 부의장의 환대 속에 이루어진 황포돛배 승선을 시작으로 접시깨기대회 참가, 도자관람 및 여주 먹거리체험 등 여주와 도자기축제를 마음껏 즐기는 시간들로 채워졌다.

특히, 이날 도자기축제 행사장 주무대에서 펼쳐진 이정균 갈산동장과 서재호 갈산동주민자치위원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색소폰 듀엣 공연은 능서면과 갈산동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연출하였을 뿐만 아니라, 축제의 풍성한 볼거리 제공에도 한몫했다.

한편, 능서면과 갈산동은 지난해 10월, 도·농 상호교류 협력확대를 위한 자매결연을 맺고 능서면 농산물 직거래장터(갈산동) 개설, 능서면 지역노인들을 위한 시력측정 및 돋보기안경 무료증정 행사(주최 갈산동) 등 상호 우호협력을 위한 각종 행사 및 지역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여주시 금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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