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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오전동, 취약계층 전수조사 완료

기사입력 2016.06.2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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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730가구 면담, 생활실태복지욕구 조사

    복지특화사업 위한 자료확보


    의왕시 오전동은 지난 5월 말부터 1달여 동안 실시한 취약계층에 대한 전수조사를 최근 완료, 취약계층에 대한 특화사업 실시를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 차상위계층, 기초수급신청 탈락자, 긴급·무한돌봄사업 대상자 등 특정 취약계층의 생활실태 및 욕구에 대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는 복지통장 및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구성된 13명의 조사원이 오전동 복지허브화 중심권역(오전동, 고동, 부곡동) 730가구를 일일이 찾아가며 면담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오전동은 조사 결과 위기상황 등 추가적인 상담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된 가구에 대해서는 추가로 심층상담을 통해 서비스연계·통합사례관리 등의 방법으로 체계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 조사과정에서 파악된 요구사항 및 복지수요를 참고해 자체 특화사업을 개발해 운영하기로 했다.


    조지현 의왕시 오전동장은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소외된 이웃이 없는 오전동을 만들어 가려고 한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복지통장 등 지역사회 내 주민단체와 함께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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