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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는 지난 2일 토요일 아침 7시, 농업인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직거래장터 ‘여주 중앙로 농특산물 토요번개시장’을 첫 개장했다.
이날 토요번개시장에는 관내 농업인 37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참외, 딸기, 쌈채소, 분화류 등 제철에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이 출하되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며 약 1천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
토요번개시장은 10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7시 개장하며 여주시 거주 농업인이면 누구나 직접 생산한 채소류, 과일류, 장류, 가공식품류 등을 가져와 판매할 수 있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토요번개시장을 방문해 참여농업인과 상인회 관계자를 격려하고,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토요번개시장이 농업인과 소비자 간 상생협력의 장터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침체된 상점가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여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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