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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경기서부융복합지원센터 기공식

기사입력 2016.06.23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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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창업과 제조기업의 고도화 지원 목표


    시흥시(김윤식 시장)21일 시흥시 정왕동 경기서부융복합지원센터 건립 부지(시흥시 정왕동 1800-3)에서 이재훈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총장, 박선옥 시흥시의회부의장, 정인화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 최재백 경기도의회 의원 등 2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서부융복합지원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경기서부융복합지원센터는 경기도가 주최한 ‘2014년 제1NEXT 경기 창조오디션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82억 원의 시책추진보전금을 확보하여 청년창업 및 제조업 고도화 지원을 목표로 건립이 추진되었다.


    정왕동 1800-3번지에 연면적 4,895, 지하 1, 지상 5층 규모로 건축되며, 청년창업 및 제조업 고도화 지원을 위한 시설 등을 갖춰 청년들의 아이디어 사업화, 융합교육 및 전시·체험, 시제품 제작, 투자 및 유통을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는 건축 전에 창조적 공간구성과 청년창업, 제조업 후방지원을 위한 사업의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일자리 창출 지원 콘텐츠 구상을 위하여 한국디자인진흥원에 서비스디자인 용역을 실시하여 가변형 공간구조로 구성하였다.


    , ‘더밥(대박나는 곳, The Box of Box)’이라는 브랜드 네이밍과 멘토링 프로그램도 개발하였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경기서부융복합지원센터가 경기서부 지역에서 새로운 글로벌 스탠다드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하였다.


    김윤식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경기서부융복합지원센터 건립이 청년창업 활성화를 이끌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및 시흥비즈니스센터 입주기관 등의 지원을 당부했다.


    금번 기공식은 대학동아리, 청년아티스트, 경기청년협업마을 입주기업과의 협업으로 개최하여 청년의 고민거리를 이야기하고 THE BOB(경기서부융복합지원센터)에서 해결하자는 줄거리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었으며, 미디어아트 등 융복합 신기술이 적용되어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경기서부융복합지원센터가 준공되면 경기서부지역에서 청년창업지원 허브로서의 역할 및 기존 제조기업의 기술지원과 산업의 융복합 지원으로 기술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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