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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는 지난 28일 새벽 4시 24분경, 여주시 가남읍 정단리 소재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여주휴게소 부근에서 4.5톤 화물차 화재가 발생하여 22여분 만에 완전 진화 하였다고 밝혔다.
이 화재로 4.5톤 화물차가 전소하였고 육계 2,600여 마리가 소사하였으며, 소방서 추산 4,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현재 화재원인은 차량 뒷바퀴(조수석)에서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보아 차량 뒷바퀴 브레이크라이닝 부분 과열, 과부하로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는 조사 중이다.
여주소방서 김오년 서장은“평소 운행이 많은 차량은 사전 안전점검이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하였다.
<사진=여주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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