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르신께 자장면 대접

지난 14일 동두천시 중앙동 소재 착한식당 만리향 강준기 대표 부부와 주방을 맡고 있는 직원 김정철 외 4명이 중앙동 어수경로당 어르신 40여 명에게 정성이 담긴 자장면을 대접하였다.

이날 만리향 직원들은 손님이 몰리는 바쁜 시간대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께 맛있는 자장면을 대접하기 위해 강준기 대표와 함께 주방에서 땀을 흘리며 자장면을 만들었다.

식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요즘 무더워서 입맛이 없었는데 자장면을 대접해 줘서 넘 고맙고 맛있게 먹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정철 직원은 “비록 자장면 한 그릇이지만 만리향 직원들의 정성과 사랑을 담아 어르신들께 대접할 수 있어 기쁘고,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주셔서 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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