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5개 권역, 5개 업체 지정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추진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전흥식)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5개 권역에 5개의 수도공사 대행업체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수도급수공사 대행업은 상하수도 공사실적을 가진 모든 업체가 공정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2014년 11월 18일 ‘안산시 수도급수공사 대행업자 지정에 관한 규칙’ 개정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6월 30일 계약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대행업체를 재지정하게 됐다.

이번 수도급수공사 대행업체지정 공모에는 10개 업체가 접수하여 2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수도급수공사 대행업자선정기준에 적합한 업체를 엄격히 심사하여 그중에서 우수한 5개 업체를 지정했고, 지정된 업체는 향후 3년간 권역별 급수지역의 누수복구공사를 대행하게 된다.

안동준 수도행정과장은 “시민들께서 불편함이 없도록 수도급수공사 업무를 신속하게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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