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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한주, 금연아파트 1호 지정 현판

기사입력 2016.06.1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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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보건소(소장 태춘식)에서는 지난 10일 월덕천길 한주아파트에서 안성시장, 시의원, 입주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아파트 지정 현판식 및 건강100세 장수버스를 운영했다.


    한주아파트는 201412월부터 보건소와 연계하여 1년 금연 성공자에게 10만원을 지급해 오고 있는 모범적인 금연아파트이며, 거주세대의 5분의 3이상이 동의해야 하는 경기도 금연활동 실천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환경조성 조례에 따라 2016513일 안성시 금연아파트 1호로 지정되었다.


    이날 행사는 금연아파트 지정 현판식 후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100세 장수버스를 운영하였다


    장수버스에서는 골밀도 검사기, 인바디 검사기 등 다양한 장비들이 갖추어져 있고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등 6명의 의료진이 구성되어 건강측정과 검사를 하여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금연아파트 신청방법은 주민들의 동의서, 신청서를 시 보건소에 접수검토, 경기도에 접수하여 검토 후 금연구역 지정 및 결과통보를 하는 절차를 거친다.


    아파트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주차장 등은 금연구역이며 흡연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가족과 주민들의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해 지정된 흡연구역을 이용해야 한다.


    보건소 담당자는 금연아파트는 주민들이 이끌어가는 금연환경조성의 일환으로 가족과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금연환경조성 및 금연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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