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전국 지자체 중 호감도 1위 > 뉴스 | 경기미디어신문

기사상세페이지

부천시 전국 지자체 중 호감도 1위

기사입력 2016.06.09 15:2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부천 봄꽃축제도시 이미지 개선 한 몫


    부천에서 지난 4월 열린 진달래축제, 벚꽃축제에 이어 5월 백만송이장미원까지 수도권 최고의 힐링명소로 자리 잡은 부천 꽃축제가 도시 이미지 개선에 한 몫을 단단히 하고 있다.


    여행전문 인터넷 사이트인 트래블아이에 따르면 지난 5월 전국 229개 지자체중 지역호감도 부분에서 부천시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9일과 10일 양일간 원미산과 도당산에서 진달래축제와 벚꽃축제를 열어 40여만 명의 상춘객이 축제를 즐겼다. 5월 도당산 장미공원에는 100만 송이 장미가 만개해 가족과 연인 등 나들이객을 맞이하고 있다.


    봄과 여름을 대표하는 꽃인 진달래, 벚꽃, 장미 군락지는 부천의 중심부인 원미산과 도당산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하철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과 춘의역에 인접해 가족 중심의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수도권 최고의 관광과 힐링의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한편 오는 721일부터 31일까지 부천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부천국제만화축제가 열린다.


    또 올해 처음 개최되는 세계비보이대회부천전국대학가요제등 다양한 문화관광축제가 여름 휴가철 관광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오는 721일부터 열리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중국인 관광객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폐막식 관람과 치맥체험이벤트가 진행된다.


    730일에는 만화축제 관광열차가 운행돼 축제가 관광객을 유치하는 관광상품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오동택 관광팀장은 부천은 진달래, 벚꽃 등 봄꽃축제를 시작으로 여름에는 영화, 만화, 비보이, 대학가요제 등 다양한 문화축제가 열려 볼거리가 풍성하다면서 올 여름 휴가는 지역호감도 1위 도시인 부천에서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