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전산행정의 핵심부서인 정보통신과(과장 최흥열)가 안성시 공직사회의 청렴의식을 높이고자 두 팔을 걷어 붓 쳤다.

지난 1월부터는 전 직원이 사용하는 업무용전화기 화면에 청렴 관련 이미지를 삽입하여 직원 모두가 청렴에 대한 의식을 갖도록 하였다. 또한 4월부터는 전산행정의 중추가 되고 있는 세올행정 메인화면에 청렴 구호가 삽입된 배너를 매월 새롭게 제작 게시하고 있다. 세올행정시스템의 메인화면은 공직자 누구나 업무수행을 위해서 하루 종일 바라보아야 하는 화면으로 청렴에 대한 의식을 한시도 잊지 않고 고취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안성시 공직사회의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한 노력 외에도 정보통신과 부서내 직원들만의 자체적인 청렴결의대회를 사무실 내에서는 물론 야외행사 때 갖는 등 부서 내외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정보통신과에서는 향후 스마트폰에 설치하는 업무용 전화번호앱의 초기화면을 청렴 관련 앰블럼 이미지로 바꾸어 제공하여 청렴한 공직사회를 구현하는데 앞장 설 예정이라고 한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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