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지역자활센터 최우수·우수기관 선정 > 뉴스 | 경기미디어신문

기사상세페이지

부천시 지역자활센터 최우수·우수기관 선정

기사입력 2016.06.03 13:0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부천시 자활에 날개를 달다


    부천시 지역자활센터 3개 기관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5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원미지역자활센터와 나눔지역자활센터는 최우수기관에, 소사지역자활센터는 우수기관으로 뽑혀 부천시 3곳의 지역자활센터 모두 우수기관을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자활센터의 역량강화와 자활사업의 성과 향상을 위한 것으로 전국 238곳에 이르는 지역자활센터를 기관유형별 등급으로 나눠 20151년간의 운영 실적을 평가해 상위 30%내에 해당하는 72개 지역자활센터를 최우수 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평가항목은 취업 및 창업, 탈수급 등 자활 성공률, 자활기업 지원 지역특화사업 등 자활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각종 사업들을 평가했다.


    특히 원미지역자활센터는 2014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원미지역자활센터가 받은 평가점수는 97점으로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최우수,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지역자활센터에 직원 사기진작과 격려를 위해 추가 운영비 지원, 장관 표창 등에 우선권 부여, 우수기관 현판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양환 복지정책과장은 우리 시 지역자활센터 모두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