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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차량 사후관리

기사입력 2016.06.0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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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대기질 개선을 위해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한 경유차량에 대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배출가스저감장치 사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오는 8일 수요일은 이충 실내체육관 앞 주차장, 9일 목요일은 평택 실내수영장 앞 주차장, 10일 금요일은 안중 공영주차장에서 수도권대기환경청, 제작사가 참여해 38명의 점검반을 꾸려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운행 경유 차량을 무상 점검한다.


    점검사항은 배출가스저감장치가 떼어졌는지, 훼손됐는지 등을 살펴보고, 배출가스 (매연, CO, HC)누출여부, 연비 출력 등 저감장치 차량 성능 전반을 검사한다.


    이와 함께 차주 스스로 정기적인 차량점검과 저감장치 필터 청소 등 장치 유지관리에 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2004년부터 최근까지 총 697억 원을 투입해 24천대의 경유차량에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LPG엔진개조, 조기폐차 지원, 건설기계 엔진교체 등 저공해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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